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일동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750원 (3.56%) 오른 5만900원, 3900원 (8.88%) 오른 4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때문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5~6월 중 일본에서 '긴급사용'을 획득해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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