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카이스트가 세상에 없던 우주 교육 ‘우주의 조약돌’을 시작한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이다.
한화그룹은 9일 '과학에 인문학을 더하다'라는 기본 컨셉트로 중학생 대상의 우주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 커리큘럼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ematics)이 융합된 과정으로 짜여졌다.
여기에 2개월 동안의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 과정이 더해져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메인 프로그램은 ‘중학생 맞춤형 우주 미션 프로젝트’다. 카이스트를 베이스캠프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문제를 해결하는 이 프로젝트는 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과제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기 주도형으로 하는 CDR(Conceptual Design Review)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 8명과 KAIST 석·박사 과정 멘토들이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고 토론한다.
지도를 맡은 전은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카이스트 석·박사들의 팀 프로젝트와 똑같은 방식으로 설계했다. 교수가 가르치고 암기하는 방식은 철저히 배제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9일 '과학에 인문학을 더하다'라는 기본 컨셉트로 중학생 대상의 우주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 커리큘럼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ematics)이 융합된 과정으로 짜여졌다.
여기에 2개월 동안의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 과정이 더해져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 8명과 KAIST 석·박사 과정 멘토들이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고 토론한다.
지도를 맡은 전은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카이스트 석·박사들의 팀 프로젝트와 똑같은 방식으로 설계했다. 교수가 가르치고 암기하는 방식은 철저히 배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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