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는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 TV ‘놀면 뭐하니’가 간접광고 상품을 과도하게 부각했다며 이같이 의결했다.
방심위는 “출연자들이 간접광고주 상품의 특장점을 언급하면서 기능을 시현하는 모습을 과도하게 부각했다”면서 “해당 브랜드와 관련한 캠페인송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노출한 MBC TV 놀면 뭐하니에 ‘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인 간접광고주 상품과 이를 반려견에게 복용시키는 모습을 과도하게 부각한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대해서도 주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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