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박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2.69%) 오른 4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셀바이오는 NK세포치료제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이며, NK세포의 활성화 및 증폭을 위해 유전적으로 조작된 세포주 및 그의 용도에 관한 것이다.
이 특허 기술은 유전적으로 조작한 배양보조세포를 활용하여 NK세포를 선택적으로 증폭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는 소량의 사이토카인만 접촉시켜도 보다 더 우수한 증폭률과 순도로 NK세포를 증폭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배양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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