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와 5개 중점과제로 이뤄져 있다.
중점과제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 확대·통합주차관제플랫폼 구축, 안양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추진, 디지털계측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양역 장기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등이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 팀을 반기별로 선발하여 인사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금,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소극행정 중점 모니터링과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엄정 조치해 조직 내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공무원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확실히 우대하고 소극행정은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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