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 슬로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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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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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홍보 아이디어 최종 선정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전 직원 대상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한 시정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발맞춘 대내외적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49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총 22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슬로건 선정을 위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통과된 10건에 대해 국민생각함 및 직원 설문을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함께 빛나는 50만, 더 크게 하나 되는 김포'로 제안자인 운양동 김준세 행정민원팀장에게는 ‘시정홍보의 달인’ 상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시, 학운산단 질소탱크 폭발사고 관련 긴급 현안 회의 개최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내 질소탱크 폭발 사고와 관련해 지난 9일 오전 긴급 현안 회의를 갖고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허승범 시장 권한대행은 폭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조속히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도로 등 손상된 기반시설의 긴급 복구와 피해지역 내 건물의 안전 점검 시행을 강조했다.
 
아울러 폭발 사고 피해지역 내 공장에 대한 기업 자금 지원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함께 지시했다.
 
허승범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폭발사고에 적극 대응하여 학운산단의 정상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구 50만의 대도시에 걸맞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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