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36명과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기업의 현직자 10명을 매칭해 직무에 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개 직무분야에서 멘토 1명에 멘티(취준생 청년) 1~4명을 매칭, 해당 직무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하고, 각 직무별로 취업전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동안 참여 청년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이종빈 청년정책과장은 “기업의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멘토링은 참여 기업을 늘려 추후 SK C&C, 메리어트호텔, 원스토어 등의 관내 기업과 함께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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