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승리 본격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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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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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대호 후보 캠프]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최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코로나의 상처가 깊었던 시민여러분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그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앞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여성·미래를 제 2도약을 위한 세가지 키워드로 제시하고 "청년특별시’를 핵심가치로 내세워 청년이 일하기 좋은 안양, 창업하기 좋은 안양, 살고싶은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도시,미래 안양을 위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재선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최 후보는 고려대 대학원 박사출신으로 연세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와 고려대 사범대학 연구조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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