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코로나의 상처가 깊었던 시민여러분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그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앞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여성·미래를 제 2도약을 위한 세가지 키워드로 제시하고 "청년특별시’를 핵심가치로 내세워 청년이 일하기 좋은 안양, 창업하기 좋은 안양, 살고싶은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도시,미래 안양을 위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재선의지를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