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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사진=김상호 캠프]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안규백, 임종성, 최종윤 등 국회의원과 이교범·손영채 전 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 인사를 전했고 김 후보 대신 부인 정우영 여사가 참석해 김상호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개소식에서는 김상호 후보와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10명이 ‘원팀’을 다짐하는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SNS 서포터즈가 김 후보의 승리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치기도 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김상호 후보는 가장 모범적인 경선을 통해 선출된 인물”이라며 “김상호의 승리가 곧 최종윤의 승리다”라며 “화학적으로 하나 되는 원팀을 구성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후보는 이날 ‘하남다움’을 통해 하남의 ‘다음(next)’을 열어가는 것을 민선8기 시정방향으로 제시하면서 △교산신도시 중심의 AI, 메타버스, 바이오 클러스터 ‘하남밸리’ 조성 △9호선 직결과 급행역 확정 △캠프 콜번 인공지능 교육연구단지 조성 △수·열에너지 이용을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 △대상별 맞춤형 복지 강화·미사섬 문화생태단지 조성 등 6개 분야 60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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