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대상은 시가 소유한 234개소(만안구 107, 동안구 127)다.
시는 장기간 휴관 또는 부분 개방에 따른 냉방기와 공기청정기 등 시설물 이상 유무를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 방역과 더불어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히 하고, 경로당별 500여 매의 마스크를 비치해 감염병 집단 감염에도 대비하고, 회원관리 상태와 운영비 정산에 대해서도 확인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양 관내 경로당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없었다"며, "내달부터 정상적으로 개방을 해도 기존과 같이 개인별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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