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8회 광주왕실도자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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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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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 합동점검과 캠페인도 추진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2022년 제8회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열고,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 합동점검·캠페인도 추진하는 등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3일 오후 곤지암리조트 제3주차장에서 ‘봄을 품은 도자전’이라는 주제로 광주왕실 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봄날의 싱그러움을 담은 콘셉트로 도자기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비롯,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아울러 시는 광주경찰서, 시민과 함께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도 펼쳤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경안동 인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과 더불어 2022년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도 병행했다.

합동점검은 시와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원과 함께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

한편, 2022년 광주시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다중 이용 민간화장실에 범죄예방 목적의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최근 실태조사를 거쳐 발굴과정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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