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진흥원, 티몬과 업무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2-05-11 1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콘텐츠 상품+티몬 온라인 플랫폼 상품 판매 등 효과 극대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포항시 북구 대신동) 이벤트홀에서 ㈜티몬과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북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포항시 북구 대신동) 이벤트홀에서 티몬과 협업을 통해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티몬과 경북소재 콘텐츠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종수 진흥원장과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티몬의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판로 개척 사업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티몬이 가진 온라인 플랫폼과 신규 사업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기획전 운영을 통해 경북 콘텐츠 기업들이 가진 콘텐츠와 상품을 구매자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효과 극대화를 위해 티몬은 e커머스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키워드 전략 등 필수 교육 과정을 지원해 콘텐츠 상품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티몬 포항커머스센터와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운영해 지역 크리에이터를 양성함으로써, 향후 부가가치를 창출할 콘텐츠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플랫폼을 통한 유통과 판로 개척”이라며, “이를 위해 티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콘텐츠 산업을 많은 이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차별화된 콘텐츠 상품을 티몬에서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티몬이 보유한 콘텐츠커머스 노하우를 나누며 경북 콘텐츠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