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새내기株 무턱대고 따라 샀다 '비명' 평균수익률 -17%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새내기株 무턱대고 따라 샀다 '비명' 평균수익률 -17%
-올해 신규로 상장한 종목은 총 22개(스팩 제외)로 평균 상승률은 -17.22%를 기록. 시초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4개에 불과.
-공구우먼이 49.31% 올랐고, 오토앤(45.45%), 인카금융서비스(3.48%), 스톤브릿지벤처스(0.69%)가 플러스 수익.
-스코넥이 -49.23%로 가장 부진했고, 케이옥션(-44.38%), 지투파워(-43.14%), 퓨런티어(-42.50%), 세아메카닉스(-34.55%), LG에너지솔루션(-34.42%) 등도 크게 부진.
-미국의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가 하향세로 몰리면서 새내기 공모주도 직격탄.
-청약을 통해 공모주를 배정받은 공모주 투자자의 경우 다소 양호한 성적. 22개사 중 9개만이 마이너스. 평균 상승률은 19.79%.

-특례상장 기업들의 경우 공모가 대비 수익률 크게 부진했다. 하락종목 9개 중 5개가 특례상장 종목
-모아데이타가 -39.25%로 가장 크게 밀렸고, 노을(-33.80%), 애드바이오텍(-25.00%), 바이오에프디엔씨(-19.82%), 이지트로닉스(-19.09%) 순.
-이에 신규상장을 추진했던 기업들이 계획을 철회하거나, 상장을 진행 중인 기업들도 빨간불.
-IPO 대어급인 원스토어와 태림페이퍼는 수요예측 결과 부진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 
 
◆주요 리포트
▷과거 미국 빅스텝과 주식시장 반응[메리츠증권]
-연준, 1994년 2월부터 1995년 2월까지 7차례에 걸쳐 3.00%에서 6.00%까지 300bp를 인상. 처음 3번은 25bp 인상행했으나, 이후 3번의 50bp와 1번의 75bp 인상 빅스텝.
-증시 고점은 금리인상 시작 직전에 나타나. S&P500 저점은 전고점 이후 62일만에 전고점대비 8.9% 하락한 438.9pt였고, NASDAQ 저점은 전고점 이후 144일만에 전고점대비 13.7% 하락한 693.8pt.
-S&P500은 첫빅스텝 43일 전, NASDAQ은 37일 후 저점. 마지막 금리인상 이후 전고점 회복까지 1년 이상(S&P500 377일) 걸려.
-이어 1999년 6월부터 2000년 5월까지 6차례에 걸쳐 4.75%에서 6.50%까지 175bp를 인상. 이중 처음 5번은 25bp 인상을 단행했으나, 마지막 금리인상에서 50bp를 인상.
-S&P500과 NASDAQ의 고점은 각각 50bp 금리인상 하기 약 2개월 전. 빅스텝 이후 단기 저점은 S&P500은 7일 후인 5월 23일 전고점대비 10.1% 하락.
-NASDAQ도 같은 날 단기 저점 형성, 전고점대비 37.3% 하락.
-이후 IT버블 붕괴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곧바로 금리인하 사이클 시작.
-S&P500은 2007년, NASDAQ은 2015년에 가서야 전고점을 회복.
 
◆장 마감 후(11일) 주요공시
▷디아크는 운영자금 등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휴림로봇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주당 200원에 신주 5000만주 발행. 신주 상장 예정일 6월 16일.
▷에코마케팅,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5억1300만원으로 42.39% 증가. 당기순이익은 63억8200만원으로 19.05% 감소.
▷CJ프레시웨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6억1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42억8800만원으로 3.3% 증가. 당기순이익은 56억2600만원으로 흑자전환.
▷나스미디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억1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5억5800만원으로 18.6% 증가. 당기순이익은 55억200만원으로 3.8% 증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755억2000만원으로 22.2% 감소. 당기순이익은 58억2700만원으로 32.6% 감소.
▷흥국에프엔비, 회사 사옥 이전을 위한 취득 목적으로 62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 자산총액대비 46.99%에 해당. 양수기준일은 오는 6월 8일.

◆펀드 동향(1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430억원
▷해외 주식형 : +47억원
 
◆오늘(12일, 현지시간) 주요일정
▷일본 : 3월 무역수지
▷영국 : 4월 RICS 주택가격지수, 1분기 경제성장률, 3월 산업생산
▷미국 : 4월 생산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