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주가 24%↑…강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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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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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나리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나리자는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10원 (24.23%) 오른 4665원에 거래 중이다.

모나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마스크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뒤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국 소상공인 카드 매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의 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직후 1주간(5월 2∼8일)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전주(4월 25일∼5월 1일)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9.7% 증가한 수치다.

지난 2일 시행된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폐지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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