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시 소관 사업장에 대해 내달 15일까지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각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 적정성 여부와 안전보건에 관한 의무사항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중이용시설 17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중대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자체 점검 내용은 종사자와 중대 재해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 모두를 포함한다.
이번 안전체험관 체험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대면 교육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오산·구리시에 소재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체험, 3D 영상을 통한 지진체험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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