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김이강 후보 캠프에 지역 유력인사 줄줄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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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2-05-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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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사진 중앙)가 12일 광주시의회 소통실에서 경제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이강 후보측]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 후보 캠프에 지역 인사들이 잇따라 합류하고 있다.
 
12일 김 후보 대변인실에 따르면 임우진 전 서구청장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추대됐고 주병진 전 더불어민주당 노인위원장, 오건탁 전 시립미술관장, 여학영 전 로타리클럽 총재를 비롯한 38명이 고문단에 들어갔다.
 
또 김옥조 전 광주시 대변인, 강신만 전 구의원, 김진열 전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 등 36명이 특보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현출 전 광주문화예술회관 관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서은상 전남대 사회대학 학생회 집행국장(20대), 김성찬 이재명 후보 광주선대위 소통단장(30대), 오정재 이재명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 광주상임조직본부장(40대), 정용균 세무법인 넘버원 전무(50대), 민태홍 전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60대)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강기정 후보,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팀을 넘어 필승을 위한 국민 원팀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들과 함께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구청장 직속으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폐업비용 지원,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 건립, 양동시장 활성화 대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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