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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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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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 위한 정책 방향 협의

  • 성인식개선위원회 정기 협의회 개최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2차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원대학교종합교육연수원과 17개 시도교육청 초중등 업무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가한다.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협의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출결 처리와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감염병 상황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사의 수업-평가, 학생의 학교생활이 종합적으로 기록되는 중요한 문서”라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고 공정성·신뢰성 있게 기재·관리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성인식개선위원회 정기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차 성인식개선위원회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인식개선위원회는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유관 단체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 협의회에서는 2021년 성인지교육 추진 경과보고, 2022년 성인지교육 주요 사업에 안내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성차별·성폭력 없는 교육환경 조성 노력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고 성인식개선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소위원회 구성 건과 성인지교육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성인지교육 정책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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