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12일 “A급 국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아 어려운 투자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채권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채권금리도 3.625%로 당초 제시한 금리보다 0.35%포인트 낮아 동일 조건의 국내채권과 비교했을 때 3년간 약 51억원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발행금액인 5억 달러의 6배가 되는 30억 달러까지 투자 수요를 모았으며, 그 중 아시아 투자자는 64%, 유럽은 25%, 미국은 11%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