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영 중기벤처기업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조금 전 임명 재가했다”고 공지했다.
이들 2명의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인사들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에 이어 이날 임명된 4곳까지 총 11개 정부부처 장관이 임명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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