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2%↑…"美 면역학회서 코로나19 치료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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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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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버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 (2.13%) 오른 2만6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셀리버리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면역학 학회인 ‘이뮤놀로지(IMMUNOLOGY) 2022’에 참가해 지역사회감염병 면역치료제인 iCP-NI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셀리버리의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내전송기술 TSDT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며 "내재면역제어 감염병 치료신약 iCP-NI의 개발진척도 및 임상진행상황을 통해 실제로 TSDT 기술이 사람에게 적용된다는 점에서 문의했던 모든 이들이 놀라워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발표된 면역치료제 iCP-NI 뿐만 아니라 TSDT 플랫폼기술의 가치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발표를 경청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소속 관계자는, TSDT를 다른 치료제에 적용하는 확장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며 플랫폼기술의 가치가 상당히 높아 보인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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