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적자이자,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손실액이다.
반면 1분기 매출은 16조4641억원으로 9.1% 뛰었다.
전력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조3729억원 늘었지만,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은 9조7254억원 뛰며 빚어진 현상이다.
동시에 자회사 연료비는 3조6824억원,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5조5838억원 각각 늘었다. 석탄 등 전기를 만드는 연료 가격이 급등하고,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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