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방안전 규정에 따른 소방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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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5-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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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도 자체 소방훈련 시행

  •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군위군 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군위군은 2022년도 공공기관 소방안전 규정에 따른 자체 소방훈련을 시행하였다. [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5월 11일, 2022년도 공공기관 소방안전 규정에 따른 자체 소방훈련을 군위군청과 생활문화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신고 조치와 비상 방송 전파, 신속한 인명 대피 훈련을 하고 소화기 및 옥내외 소화전 활용을 통해 화재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직원 훈련을 했다.
 
이에 군위군은 지속해서 공공청사의 비상탈출로와 출동로 및 소화전, 화재 비상벨 상태를 확인 점검하여 화재를 사전에 경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군위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군위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군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군위군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여성가족부 가족 사업 지침에 따라,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되어있는 가족 지원 서비스를 통합하여 ‘군위군 가족센터’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기존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 가능한데도, 이름으로 인해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있어, 이름으로 발생하는 편견을 탈피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국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변경안을 마련했다.
 
군위군 가족센터의 명칭 변경과 더불어 새로이 임명된 이상태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행복한 가족, 가족 친화적 군위군’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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