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경산시 남매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각계인사 및 수많은 지지자 및 시민들의 축하와 염원 속에 공식 선거운동의 출정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과 국민의힘 시·도 후보자, 윤영조 (전) 경산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구진모 윤석열 대통령조직총괄본부 본부장, 김재학 윤석열 대통령조직총괄본부 현장특위 위원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의회 회장, 허수영 경북도당 부위원장, 유장목 홍준표 희망캠프 장애인 인권분과위원장 등 국민의힘 당원당직자,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회주 돈명스님, 대신대 최대해 총장, 지지자, 경산시민 등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의 인사(선대위원장), 축하 인사(내빈), 공약 전달 퍼포먼스,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전체 인사, 후보 인사말,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공약 전달 퍼포먼스에서는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이 조현일 후보의 대표 공약 여섯 가지를 전달하며 약속이행의 간절한 바램을 표현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경산은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 창출에 기여했으니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 후보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현일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공천과정에서 도당 공심위에서 5대 4 단수 추천으로 중앙 공심위에서 의결을 받았다. 저는 당당하고 공정하게 공천을 받았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상대방의 흑색선전에는 대응하지 않겠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 후보는 “여기 계신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을 당선시켜 주셔서, 두 배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달라.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어, 참석한 내빈, 시·도 후보자들은 6.1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하며 필승을 기원했다.
끝으로 조현일 후보는 참석한 내빈 및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이날 개소식 일정은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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