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앞으로의 4년은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 열매로 연결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

"500억원이 넘는 채무를 갑고 현재는 빚 없는 동해시를 만들어 정부로부터 재정이 건전한 우수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민선 3선에 도전하는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는 6.1전국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2시 동해시 천곡동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각 사회단체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후보 원현순 부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식전행사에 앞서 지역의 사회단체장 및 유명인사들의 지지연설이 이어갔다.
 
이철규 지역 국회의원은 “앞전 대선 때 우리지역에서는 압도적으로 윤석열 당선자를 지지해 당선을 시켰으며, 역대 대통령 중 최다득표 당선자 그러면서 최소 득표차의 대통령 당선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5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6.1지방단체장 선거에서 심규언 후보가 당선되어 윤 대통령과 함께 지역발전에 동참할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는 서두에 “감사하고 고맙다”며, “특히 공천과 관련한 여러 억측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국민의힘 후보로 선택해준 당공심의와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선전포고도 없이 찾아온 코로나19와 예고도 없이 찾아온 대형산불로 인해 시민들이 고생 많았다”며, “이제는 끝이 보인다”면서 “그동안 고난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오늘 이 자리는 본인이 6.1지방선거 동해시장선거 출정식을 하는 자리”라며, “동해시 개청 이례 첫 3선의 출발이라면서, 현명한 농부는 어린 송아지에게 쟁기의 멍에를 지우지 않는다 이것이 두 번에 걸친 선거에서 시민이 본인의 경륜을 선택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땅에 떨어진 시민의 신뢰도 회복했다”며, “과도한 채무에 허덕이며 어렵던 재정을 튼튼히 해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마련해 약속을 지켰다”고 전했다.
 
이어, “500억원이 넘는 채무를 갑고 현재는 빚 없는 동해시를 만들어 정부로부터 재정이 건전한 우수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동해시 경제·관광 지도의 대변신으로 특화관광시대로 5대 권역별로 나눠 특화된 관광지를 완공함으로서 동해시 경제·관광지도의 대변혁을 이뤄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선 6기와 7기는 농사로 비교하면 씨를 뿌리고 싹을 틔어 꽃을 피운 과정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를 열매로 연결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피력했다.
 
심 후보는 "4년 전 시장에 당선되었을 때의 초심으로 여주필성의 마음가짐과 공재불사의 각오로 행복동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함께 동해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