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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포용교육 정책 이미지 [사진=도성훈 캠프]
도 후보는 이날 "교육청·지자체·공사립 유치원과 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유치원 만 5세에 실시하고 있는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또 "초·중·고 수학여행비 및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20만원 지원과 중·고교 학생들에게 체육복을 지원키로 하고 다자녀 가정의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후보는 또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교육과 주민들의 교육주권을 보장하는 교육주체 참여예산을 매년 200억원을 반영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40년 이상 노후학교를 개축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예산 지원제 운영, 청라·송도·영종지역 등 특수학교 설립, 무장애학교를 위한 환경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도 후보는 끝으로 “현재 인천지역의 학력이 수시에는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수능점수로만 학력평가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진로 및 채용시장의 변화로 학교 수업도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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