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프로그램 숨바꼭질 씨어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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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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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문화재단]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숨바꼭질 씨어터를 시작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숨바꼭질 씨어터는 지역문화예술회관 공연산책 공모지원 사업으로, 안산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무대로 발굴해 다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오는 2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톡톡튀고 매력적인 밴드 트위드와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비보잉 그룹 진저크루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객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안산문화재단]

특히, 올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보노마루, 화랑전시관, 야외 계단광장 등 폭넓은 공간들에서 시민을 만난다.

아울러 청소년의 열정, 가족이 함께하는 동화, 여름의 신선함과 가을의 정취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 라인업이 문화가 있는 주간마다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총 6회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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