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6.7871위안...가치 0.0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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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5-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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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위안화 환율이 7거래일 만에 하락(가치 상승)세를 보였다.

1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27위안 내린 6.787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4% 상승한 것이자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만에 강세로 전환된 것이다. 환율을 내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060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244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317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8.4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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