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주가 10%↑…러시아·우크라이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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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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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성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5원 (10.17%) 오른 547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산업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 야보리우에 있는 군사시설이 미사일 폭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과 dpa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가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야보리우에 있는 군사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코지츠키 주지사는 "적의 미사일 4발이 군사시설 중 하나를 폭격했다"며 "시설은 완전히 파괴됐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망자는 없고, 의료 지원을 요청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말했다.

야보리우는 폴란드 국경과 불과 16㎞ 떨어진 접경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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