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2개 위생관련 업종 종사자 3만명,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지지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16 17: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민주당 12년 독선도 모자라 16년 정권 연장은 반드시 막아야" 요청

  • "김용남 후보가 시장이 돼 시민이 꿈꾸는 수원시 만들어 달라" 주문

수원 위생관련 종사자들의 국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김용남 캠프]

수원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22개 위생관련 업종 종사자 3만명이 16일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소상공인 지원 공약과 국힘 김 후보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기구’ 설치 지원 공약에 공감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22개 위생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코로나가 극심한 시기에 민주당 전 수원시장이 수원시민과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본인 선거 출마를 위해 시장 직을 사퇴한 후 전국에서 제일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엄청난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며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도 다하지 않는 민주당의 수원시장 12년 독선은 종식돼야 하며 민주당 16년 정권 연장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민주당 집권 12년간 인구는 감소하고, 경제는 바닥을 치고, 세수는 감소하고, 교통은 지옥통이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마음껏 장사할 수 있도록 잘 사는 수원시를 만들 사람은 바로 김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시민이 꿈꾸면 반드시 해내는 김용남 후보가 시장이 돼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고 자유가 생동하는 수원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신 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 여러분들께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되려 응원을 받고 있다”며 “저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뭔지 잘 알고 있고 약속 드렸던 것처럼 취임 즉시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기구를 설치해 업권 및 권익 신장을 위해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