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체계적인 AI 교육이 가능한 AI 교육도시 조성" 약속

AI·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및 대기업 연계 인재양성 등 5대 교육공약 제시

장 후보, 8년째 교통안전 봉사...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의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모습 [사진=장인수 캠프]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17일 "사교육 없이도 체계적인 AI 교육이 가능한 AI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이날 8년째 봉사하고 있는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모두가 행복한 오산교육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장 후보가 밝힌 모두가 행복한 오산교육 5대 공약은△AI·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및 대기업 연계 인재양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공교육지원 △오산형 학생별 상담·체험진로이력제 운영(사교육비 경감 및 입시활용) △학교별 에듀테크 기반 조성 지원 및 온라인 학습시스템 구축 지원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체육복)지원 등이다.

장 후보는 "교육도시 오산은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라며 "민주당이 오산 시민과 함께 만든 대표적인 성과”며 "사교육 없이도 체계적인 AI 교육이 가능한 AI 교육도시를 조성하여 4차산업혁명 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후보는 꾸준한 교통안전 봉사활동과 정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