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만 사이버트럭 예약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테슬라는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내년부터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공장에서 사이버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 CEO는 지난주 영국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스 주최 행사(FT Future of the Car 2022)에서 "생산 시작 후 3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사이버트럭 주문이 들어왔다"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부 차량에 대한 수요가 생산량을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초과함에 따라 주문을 중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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