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 후보는 선거캠프에서 안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와 정책협약을 갖고,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안산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작은도서관협의회는 7개 분야 16개의 세부 정책을 제안, 제 후보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제안된 정책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계층별 독서동아리 지원 육성, 청년과 시니어 독서프로그램 지원과 활성화,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민1인당 장서수 확보·맞춤형 도서 마련, 작은도서관 및 외국인 도서대출 서비스 확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민심캠프 청년국대는 안산시 청년 약 30여명으로 구성, 청년본부장을 주관으로 청년대변인, 미디어팀, 홍보팀, 정책팀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8주동안 매주 캠프에 모여 안산시에 거주하며 보고 느낀 청년공약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했다.
공약 내용은 더 Clean 안산, 더 Hot 안산, 안산 청년 SCV(Start-up Combining Venture), 안심귀가 야간버스 NBA(Night Bus in Ansan), 재주(재태크와 주거)있는 안산청년, 안산청년과 DM(Date & Marriage)하자!, 더현대(더 현대화된 대부도) 안산 등이 주된 골자다.
한편 이 후보는 “안산시 청년의 미래를 안산 청년이 직접 결정하는 것이 이민근의 신념"이라며, “청년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7가지 공약을 적극 반영, 출마기자회견에서 주장한 '청년벤처도시, 안산’의 꿈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