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및 내용 후퇴를 규탄한다”며 “GTX 개통을 학수고대하는 화성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서, 분골(粉骨)의 의지로 GTX-A노선 조기 개통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국토교통부의 원안대로 ‘동탄역~삼성역 구간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6월 GTX-A 개통’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나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등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원팀’을 이루고 긴밀한 정책 공조를 꾀해 화성시민의 숙원 사업인 GTX-A 조기 개통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부임 즉시 화성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GTX-A 조기 개통을 통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화성시민께 빼앗긴 1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일하는 후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