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상호 시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올해 착공한 시민행복센터·신장동 종합복지타운을 비롯한 공공시설 공사 현장과 선동IC 확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공사 현장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또 평생학습관, 수산물 전통시장, 미사역 중앙보행가로 문화의 거리, 덕풍천 자전거 도로 공사 등과 같이 시민생활에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실무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하남 시정이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하고 불편 없는 하남시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6월1일 본격 운영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주차난을 겪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무인관제시스템을 갖춰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도 1시간에 1200원(하루 최대 6000원)으로 저렴하다.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는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복주택을 건설하면서 함께 조성한 공영주차장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하남시는 최근 GH와 협약을 통해 소유권 이전 완료 등의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확보했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덕풍동 지역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하철역 환승 이용객의 주차편의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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