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일하루 일일마켓은 성남시 꿈드림에서 자립기술을 훈련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손수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일 프리마켓을 말한다.
매주 1회 2개월 과정의 바리스타,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기술훈련 실전 단계인 일일마켓 체험을 제공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들이 창작한 주얼리·악세사리, 기호에 맞게 직접 블랜딩한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무에 필요한 기술훈련을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기대감과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일하루 일일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복지사업 등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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