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업계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채택된 ‘소상공인 채무조정 기금’ 3000억원 증액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국회 정무위는 지난 17일 금융위원회 소관 추경 예산안 중 한국자산관리공사 출자(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해 올해 9월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종료에 따른 대출 부실화 방지가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출자예산 3000억원 증액 의견을 채택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9일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 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 채무조정 기금 3000억원 증액을 환영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의 확실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그동안 소공연은 온전한 손실보상과 함께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원정책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정 예산안은 극심한 경영난과 누적된 부채로 고통받아 온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잠재적 금융부실의 뇌관을 제거하고, 진정한 일상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정무위는 지난 17일 금융위원회 소관 추경 예산안 중 한국자산관리공사 출자(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해 올해 9월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종료에 따른 대출 부실화 방지가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출자예산 3000억원 증액 의견을 채택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9일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 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 채무조정 기금 3000억원 증액을 환영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의 확실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그동안 소공연은 온전한 손실보상과 함께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원정책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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