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하남은 젊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 김상호 후보가 미래 하남, 희망 하남을 만들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후퇴한 GTX 공약, 김동연·김상호 후보가 170석 민주당과 함께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예산 1조 시대, 하남 5철 시대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원팀을 이루었다”고 강조하고 “이번 선거에서 3개의 승리를 만들겠다. 첫째, 예산 1조 시대, 하남 5철 시대를 열어 하남 시민의 승리. 둘째,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와 함께 하남의 골목 상권을 살리는 민생 승리. 셋째,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모두 당선되는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을 마친 김 후보는 ‘소형 트럭’을 타고 하남의 골목을 누비는 ‘골목 속으로’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 기간 친환경 전기 화물차를 타고 하남 14개동 골목 유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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