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송지용 후보는 "완주군의 활력이 정체되고 있다. 지역안에서 돈이 돌아서 재투자되는 세계적인 지역순환경제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가 발표한 7대 중점 정책은 △세계적 지역순환경제로의 대전환 △미래산업구조 개편-RE100,수소소재산업, 로보틱스, AI, 탄소부품 소재산업, △전 군민 무료대중교통 등이다.
이와 함께 △교육의 질 향상-평생교육센터 건립, 맞춤형 진로컨설팅 지원, 유명강사 인터넷 강의지원, △복지정책 강화-어르신,장애인,사회적 약자의 일자리와 생계지원 강화, 완주형 공공어린이집 추진, △선진형 완주농업정책-농업예산 증액, 귀농귀촌 정책강화, 무료퇴비 및 농자재 지원, △스포츠 마케팅-생활체육+관광산업 활성화로 빈틈없는 정책을 내놓았다.
먼저 청년기본소득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을 추진하며, 출산장려금은 지역화폐로 신청시 3%~5% 추가지급을 추진한다.
아동수당은 바우처로 전환해서 수요자가 직접수령해 기관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농민공익수당은 가구당 연간 120만원까지 점차적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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