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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제공 [사진=경기도]
도는 최근 우수 시·군 선정심사 위원회를 열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 대상에 의정부시, 최우수에 평택시·부천시, 우수에 안성시·수원시를 각각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등 법률상 신고 의무기관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 가구 복지상담과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평택시는 집배원이 엽서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우체국 협력 사업 ‘두드림엽서-똑똑’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이웃 살피미’ 운영을 통해 위기이웃 발굴을 활성화했다.
도는 지난 겨울 집중발굴 기간 중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24만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했고 총 27만건, 367억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영미 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누수 없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실효성있는 여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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