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파주의 미래자산인 어린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파주는 과거와 달리 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희망의 도시"라면서 "파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파주의 지속성장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주제로 도서관 전체를 조성하면서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겠다"며 "단순함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배타적 요소를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책의 도시 파주'지만 어린이를 위한 전문도서관이 없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그는 같은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 외에 운정 육아맘지원센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을 공동으로 건립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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