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중 이용률이 가장 높다.
새롭게 교체 설치된 옥외부스는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로, 자동출입문, CCTV 및 냉·난방기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과 어르신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와 키보드 시스템, 이어폰 소켓이 있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김영숙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옥외부스 교체 설치로,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옥외부스 추가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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