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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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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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현장경험·학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각 부서 대표 공무원 26명이 참여했다.

김홍준((사)행복연대징검다리 대표이사) 책임연구원 주재 하에 일자리, 돌봄, 안전, 전달체계 4개 추진 전략별 좌장들은 각 전략별 TF에서 도출한 비전과 목표, 세부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민간전문가, 관련부서 공무원과 해커튼 방식 토론으로 진행됐다.
 

[사진=의왕시]

자체 수립되는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4개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해 6월부터 의왕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자원을 사전조사하고, 올해 1월 민·관 복지전문가 50명을 실무추진단 위원으로 꾸려 진행중이다.

수립시기는 올해 9월말로, 사업 시행은 오는 2023~2026년까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욕구와 실현가능한 정책의 조화로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해 의왕시의 사회보장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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