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 벡셀이 식품용 니트릴장갑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벡셀 니트릴장갑은 흑색과 백색 컬러 2가지이며, 손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벡셀 관계자는 식품용 니트릴장갑이 "식품안전의약처 식품용 검사를 통과한 식품용 파우더 프리(powder-free) 제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학 물질에 내성이 있다"고 밝혔다.
벡셀 니트릴장갑은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2g가량 무거운 5g이며,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손가락 끝 부분에 엠보 마감을 했다.
특히 꽉 달라붙는 타사 니트릴장갑보다 사이즈가 넉넉하면서도 적당한 조임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해 장갑을 빼지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2~3회 쓰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회사측은 위생을 위해 1회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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