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날 오전 김상돈 후보부부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부인과 지역 봉사단체(한사랑봉사단) 사랑의짜장차와 후원자들이 짜장면 기부 봉사를 펼치고 있는 오전동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뒤 이어 도착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도 함께 배식봉사활동을 한 후 의왕시 오전동 동백아파트 주변에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김상돈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큰 성과를 이뤘음을 잘 알고 있다"고도 했다.
김성제 후보는 “국민의힘이 원팀으로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완벽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면서 “김은혜 도지사 후보와의 정책협력을 통해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시대를 조기에 완성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로 왕곡복합타운을 성공시켜 개발수익 모두를 의왕시민께 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하철 불모지인 의왕을 김 시장 후보가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국토부 출신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 후보에게 의왕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달라”면서 시민들의 한표를 거듭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