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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모습 [사진=진심캠프]
김 후보는 이날 “권선구 입북동에 소재한 성균관대 식물원 부지를 산학협력과 교육 기능이 들어간 ‘에코사이언스파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바이오나노 관련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바이오나노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성균관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혁신역량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15년째 표류하고 있는 영통구 영통동의 의료시설용지에 도서관을 포함한 ‘차세대AI교육캠퍼스’를 건립하고 주변 부지는 주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수원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증가한 도시임에도 주요 부지가 주택단지로 개발됐다“며 “획기적으로 교육인프라를 확충해 수원특례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끝으로 “수원특례시는 경기도에서도 특히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다”며 “수원특례시의 학생들이 세계적 추세에 맞는 첨단과학기술을 교육받아 차세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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