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어 “상대적으로 발전이 뒤쳐진 북수원지역을 위해 신수원선 파장역 인근을 대상으로 역세권 개발을 추진, 청년주택을 확보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출·퇴근 편리성을 갖추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수원선은 2021년 1·9공구만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 "신수원선 사업의 조기 착공문제는 결국 예산의 확보여부에 달려 있다“며 "19대 국회의원 당시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 496억원, 농업체험관 건립 예산 1074억원을 확보한 것처럼 예산 확보에는 누구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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