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3도··· 불볕더위 이어져

지난 17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반소매와 반바지를 입은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4일은 다수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일부 지방은 33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있겠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을 13~21도, 낮 최고기온을 24~33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4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예보했다. 부산·대구·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파악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수준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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