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주경제 착한강소기업] 실란트로, 기능성 치약 통해 '프리미엄 오럴케어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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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5-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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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란트로 모델인 배우 서강준이 덴티스테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실란트로]


 
실란트로는 2008년 글로벌 오랄케어 브랜드 덴티스테를 론칭하며 국내 최초로 나이트타임치약을 선보인 강소기업이다.

덴티스테 베스트셀러인 플러스화이트 치약은 2016년 엘리드 시험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입 냄새 개선 효과가 83%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플러스화이트 치약 외에도 시린 이 기능성 치약 ‘센서티브케어’도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져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에서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센서티브케어는 덴티스테가 제안하는 시린 이 완화와 예방 솔루션으로,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 투게더 방송에서 전량 판매를 돌파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상쾌함이 오래 지속되는 오랄린스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입 냄새를 케어할 수 있는 후레쉬 브레스 스프레이, 기능별 칫솔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실란트로는 2008년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온라인 유통에까지 뛰어들었다. 온라인 유통을 시작하면서 물류센터도 함께 시작했다. 올리브영 기준으로 하루에 1만~2만건 이상 물건이 나가고 있다. 

독자 물류 외에도 브랜딩 능력과 광고 인하우스를 갖추고 국내외 브랜드를 고객과 연결해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배우 서강준이 3년째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감성 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진행된 덴티스테 캠페인은 드라마타이징 형식으로 시작해 음원과 TVC까지 확대했다. 일반적으로 치약·칫솔 광고에서는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지만 실란트로는 브랜드를 감정적으로 표현해 고객들이 인간적인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접근했다.

기업 경영 이념도 주목할 만하다.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든 실란트로 기업 미션은 ‘브랜드에 행복을 더하다’이다. 비즈니스를 그저 재무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가치, 지식, 인재 경영을 시작하며 회사 발전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박주원 실란트로 대표는 “실란트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 구강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까지 진정성을 가진 멋진 브랜드 3개를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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