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사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27∼28일, 선거 당일인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된다. 또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구간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 기표소까지 활동 보조인의 도움 및 안내를 받아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5월 26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5월 31일까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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