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 회원 수가 21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출시된지 2년 3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로써 스마트올은 국내 전과목 에듀테크 서비스 중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게 됐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성장 요인으로 10여년간 축적해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꼽았다. 웅진씽크빅은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36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SCI(과학인용색인)급 논문을 통해 10.5%포인트의 학습효율 향상 효과도 검증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 AI교육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며 교육 환경 변화를 이끌었다. 실제 스마트올은 가상 교실과 도서관, 갤러리 등 학습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관이 구축돼 학생들이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궁금한 자료를 찾아보며, 흥미롭고 자발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앞서 웅진씽크빅은 교육 기업 최초 CES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BETT SHOW 2022'에서 'Kids Judge Bett'를 수상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AI교육·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스마트올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학습효율을 이끌어내는 효과성을 인정받아 많은 회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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